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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비버171
단아한비버17121.04.04

여름철 무좀 예방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봄이 오는가 싶더니 요즘은 벌써 초여름을

방불케하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지면 습기와 더불어

땀이 많아져서 발가락무좀에 신경을

써야 할거같은데요

여름철에는 무좀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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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습한 환경에서 잘 증식하여 약을 꾸준히 드시고 치료가 잘 된 이후에도 잘 재발합니다. 발가락 사이나 발가락, 발바닥 무좀의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것으로도 치료 효과가 좋으나 잘 재발하거나 치료가 부진한 경우,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치료 기간을 맞추어 끝까지 복용하시고, 약 일부에서는 지속 효과가 긴 약도 있어 자주 재발할 경우 해당 계열의 약을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발을 습하지 않게 잘 유지하시고, 특히 샤워 후 물기를 꼼꼼히 말려 주시고, 발에 땀이 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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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곰팡이균 감염에 의한 피부병 입니다.

    이미 무좀이 있는 사람과 직접 접촉해서 옮을수 있고,
    무좀이 있는 사람이 사용한 물건(수건, 신발 등)과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될수도 있습니다.

    무좀이 있으면 발 위생에 더 신경써서
    발을 더 자주 씻어주시고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
    신발은 조이는 것보다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고,
    발수건, 신발 등을 다른 사람들과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항진균제(곰팡이약) 연고를 바르는 것이 주된 치료이고,
    좋아지더라도 3-4주는 더 연고를 바르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도움이 됩니다.

    치료를 해도 잘 좋아지지 않는다면
    습진 등의 다른 질환은 아닌지 의료진과 상의하시고,
    필요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말검사, 배양검사 등)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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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우선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시켜줘야 합니다. 신발은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고 편한 신발이 도움이 됩니다.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무좀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은 항 진균제 연고를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바르게 되며, 호전된 이후에도 2-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 심한 경우 먹는 약 (항진균제, 항생제) 까지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인내를 갖고 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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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진균이라는 병원체에 의한 감염 질환입니다. 습한 곳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누군가로부터 감염체에 전염되는 경우가 아니라면(가족이 무좀이 있거나, 공중 목욕탕 같은 곳에서 옮기는 경우겠지요.) 생기지 않는답니다. 물론 언제 감염이 될 수 있을지 모르니 늘 발을 잘 닦고 말려 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겠지요.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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