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깜빡이 틱일까요, 안과 장애일까요?
눈을 깜빡거리기 시작했는데요. 안과에 갔더니 알러지, 비염이라면서 안약을 주셨어요. 틱일 경우는 왠만하면 아는 척하지 말고 말을 하지 말라고 했고요. 헌데 계속 심해져서, 이야기를 해봤거든요. 그랬더니 1-2일은 안 하고 괜찮아지네요. 틱이면 아는 척을 했을 때 본인이 억제할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몇 살 정도 됐을까요?
눈 깜빡임이 계속된다고 병원에서 아는 척하지 말라고 했으면, 아무 말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깜빡일 땐, 다른 관심사로 돌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느 순간에 깜빡임이 심한지 살펴보세요.
혹시 스트레스 받을 때 그런 행동을 자주 하는 지 살펴 보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깜빡임 증상의 원인으로는
첫째,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안검내반
둘째, 안구 건조증
셋째, 알레르기성 결막염’
넷째, 틱장애 경우가 있습니다.
틱장애는 대체로 6~7세 남자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고요, 처음에는 눈깜빡임, 목 경련, 코찡긋 등의 증상을 보여 안과를 많이 찾습니다.
틱장애라고 하더라도 한 가지의 운동 틱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5세 전후로 대부분 호전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기간의 눈깜빡임 증상이 있다면 이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눈깜빡임 틱장애는 과잉행동이나 주의력 결핍, 강박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또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미취학 아동의 경우에는 눈 깜빡임 증상은 자주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단기간의 눈 깜빡임 증상이 있다면 이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기간 몇 달 동안 그런 현상이 자주 보이면 병원 진료를 보십시요
아이가 습관이 되서 눈을 자꾸 깜빡일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을 내면 아이도 계속 신경이 쓰이므로,
반응을 하지 않는 게 좋으며, 지켜 보며 어떠한 상태인지는 계속 체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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