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조는 유유의 송이 동진의 마지막 황제인 공제 사마덕문에게 선양받은 420년부터 시작되며, 북조는 북위가 건국된 386년, 또는 화북을 통일한 43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북위는 화북을 통일하고 남조를 정벌하려고 했으나, 양(梁)의 명장 위예 에게 종리에서 대패 했으며, 이후 육진의 난진경지의 북벌 등이 벌어지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교는 크게 쇠퇴하고 상대적으로 도교, 불교가 주목받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문화 예술의 발전이 눈부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