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번개모임에 언니가 집에 놀러왔는데요. 제가 몸이 불편하다보니 지저분해져서 그 언니가 치워주었어요. 놔두라고했지만 언니는 앉아있으라고 했었습니다. 일단 치워준거니 감사하단 인사는 했는데 제 주방 배치가 바껴있었어요. 냉장고도 비어있고. 알고보니 제가 약먹고 자는사이 새벽요리를 해먹으신거였는데요. 이게 별로 기분이 좋지않더라고요. 제 말의 요지는 주방쪽은 힘들어도 내가 치우겠다. 손대지말아달라 인것인데요. 어떻게 말해야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