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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1

어떻게하면 기분나쁘지않게 말할 수 있을까요?

동호회 번개모임에 언니가 집에 놀러왔는데요. 제가 몸이 불편하다보니 지저분해져서 그 언니가 치워주었어요. 놔두라고했지만 언니는 앉아있으라고 했었습니다. 일단 치워준거니 감사하단 인사는 했는데 제 주방 배치가 바껴있었어요. 냉장고도 비어있고. 알고보니 제가 약먹고 자는사이 새벽요리를 해먹으신거였는데요. 이게 별로 기분이 좋지않더라고요. 제 말의 요지는 주방쪽은 힘들어도 내가 치우겠다. 손대지말아달라 인것인데요. 어떻게 말해야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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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일부러 돌려서 말하면 잘 알아먹지 못하고 상대방 입장에서는 더 해도 된다고 받아들일겁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비로운달나비151입니다. 그럴때는 언니가 도와주려는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제가 제 나름대로 집안의 규칙을 세우고 있는게있어서 그런게 바뀌면 너무 불편하다 그러니 놔둬주시라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성실한뜸부기164입니다.어떤 경우인지가 문제인듯 싶지만 거절의 경우 상대방에게 거절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가 왜 거절을 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거짓말보다는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네요


  • 기민한벌새218
    기민한벌새21823.03.01

    안녕하세요. 기민한벌새218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얘기하면 좀 나을것 같습니다. 이해된다, 고맙다..그런데 이것만은.. 이런식으로요


  •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아무래도 직설적으로 말하는것보다 돌려 말하는게 나을테니 만든 음식에 들어간 재료중 몇가지를 말하면서 그거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뒀던건데 라고 하면서 말끝을 흐리세요. 그래야 찔리겠죠


  •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언니, 너무 고마워요. 내가 치우는걸 보여드릴게요. 나는 너가 새벽요리를 해준걸 정말 감사하고 존경하고 있어요. 제가 더 꼼꼼하게 치워드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