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기분나쁘지않게 말할 수 있을까요?
동호회 번개모임에 언니가 집에 놀러왔는데요. 제가 몸이 불편하다보니 지저분해져서 그 언니가 치워주었어요. 놔두라고했지만 언니는 앉아있으라고 했었습니다. 일단 치워준거니 감사하단 인사는 했는데 제 주방 배치가 바껴있었어요. 냉장고도 비어있고. 알고보니 제가 약먹고 자는사이 새벽요리를 해먹으신거였는데요. 이게 별로 기분이 좋지않더라고요. 제 말의 요지는 주방쪽은 힘들어도 내가 치우겠다. 손대지말아달라 인것인데요. 어떻게 말해야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일부러 돌려서 말하면 잘 알아먹지 못하고 상대방 입장에서는 더 해도 된다고 받아들일겁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세요
안녕하세요. 신비로운달나비151입니다. 그럴때는 언니가 도와주려는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제가 제 나름대로 집안의 규칙을 세우고 있는게있어서 그런게 바뀌면 너무 불편하다 그러니 놔둬주시라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성실한뜸부기164입니다.어떤 경우인지가 문제인듯 싶지만 거절의 경우 상대방에게 거절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가 왜 거절을 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거짓말보다는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아무래도 직설적으로 말하는것보다 돌려 말하는게 나을테니 만든 음식에 들어간 재료중 몇가지를 말하면서 그거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뒀던건데 라고 하면서 말끝을 흐리세요. 그래야 찔리겠죠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언니, 너무 고마워요. 내가 치우는걸 보여드릴게요. 나는 너가 새벽요리를 해준걸 정말 감사하고 존경하고 있어요. 제가 더 꼼꼼하게 치워드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