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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황여새177
참신한황여새17721.02.15

위가원래안좋은데 약간의 폭식후 속쓰림을 느꼈습니다

헬리코박터균과 위염이있었고 위수축 증상도 있었는데 약을 2주먹다가 코로나로 병원을 못가고있습니다 어제는 위가 조금씩 쓰리기 시작했는데요 속이 쓰린다는것은 매우 안좋은 상태일까요?어제 폭식을 하긴했습니다 ㅠ 위가안좋으면 고기종류는 피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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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폭식 후 속이 쓰리신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위염이 재발했거나 위액이 식도쪽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역류성 식도염 등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고기, 차, 커피, 술 등의 음식은 위산의 분비를 과다하게 하여 속쓰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위염의 병력이 있으시므로 근처 내과에 가셔서 다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신 후 약물 치료를 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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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속이 쓰리다는 것은 아직 위염 증상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위축성 위염(위수축)이 있다는 것은 노화로 인해 위장 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구요. 폭식은 위염이나 소화 불량에 매우 좋지 않은 식습관입니다. 고기와 같이 기름진 음식도 부담이 될 수 있구요. 당분간은 다시 소식, 자극이 없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시고 위염 약을 다시 처방 받아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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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는 위염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노화등의 원인으로 위점막의 손상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기고, 이런 상태가 장기화 되면 장상피화생이 됩니다.
    장상피화생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지요.
    이러한 위장관 질환에서는 식후 명치통증, 소화불량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금연 및 금주를 권하며, 위산을 많이 분비하는 맵고 짠 음식도 자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치료로는 헬리코박터균 제균을 위한 항생제와 더불어 제산제를 사용하며 아울러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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