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도 가끔씩 뭐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항생제나 무슨 약 처방받으면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코로나에 걸리게 됐는데 아파서 정신이 없어서 의사쌤께 위장장애가 있다는 말을 안드렸는데요 처방된 약 먹고 이튿날부터 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고 음식 생각만해도 속이 메스껍고 그래서 미치겠습니다
공복 8시간째인데 아직도 음식물이 위에 뭉쳐있는 것 같고 속이 꽉막힌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구토나 설사는 하지 않고 트림이나 방귀도 나오지 않아요 (콕콕찌르거나 쓰리거나 하는건 없고 그냥 위가 꽉 막힌 느낌만 들어요)
속이 너무 안좋아서 물도 못 마시겠는데 물은 마셔줘야 할까요? 그냥 이대로 놔두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