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개별주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힘드나 증시 전체적인 상황만을 놓고 말씀드리게 된다면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실업률 지표가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12월 14일에 예정된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물론 파월 의장은 지난 11월 3일에 기준금리인상 속도 완화를 논의하기는 이르다고는 하였으나 주식이라느 것이 기대감을 먹고 움직이다 보니 한국의 증시도 다음주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이상은 조금의 반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금의 손실율이 10%범위 내라면 차라리 손실을 확정지으시고 예금 운용을 하신다면 2년이내 복구가 가능하시니 반등시 매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손실율의 폭이 크시다면 이번달에 증시가 반등할 때 분할매도 통해서 현재 비중에서 30%정도를 줄여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은 내년까지 금리상승이 예정되어 있어서 지금 당장은 반등이 나오더라도 우하향의 흐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서 내년 중반까지는 비중 축소를 해주시다가 내년 연말 가까이부터 조금씩 다시 매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0%비중축소(예금운용) + 70% 주식비중 유지로 가닥을 잡고 가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얼른 회복되서 원금이상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꼭 좋은 날이 올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