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물어봐놓고 대답은 듣지도 않아서 똑같은 걸 또
물어보거나 이해를 못해서 두 번 씩 얘기를 해줘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성질은 급해서 일을 시킬때도 명칭이 아니라 일하는 걸 설명해서 일을 시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복사를 시킨다고 하면 복사 좀 해줘 하면 될 걸 프린트 켜서
이거 하나 더 해줘 이런 식으로요
지금까지는 제가 듣고 아 이거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요 하고 넘어갔는데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해서 웃으면서 한번씩 얘기하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