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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5

타이레놀과 술을 같이 먹으면 안돼는 이유가 뭐에요?

타이레놀과 술을 같이 먹으면 안돼는 이유가 뭐에요? 과량으로 먹으면 간독성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부브로펜은 과량 복용해도 괜찮나요? ㅎㅎ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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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송정은 약사blue-check
    송정은 약사21.04.07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의 경우 하루 최대용량 4000미리 이상 복용시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고, 용량을 적게 복용하더라도 알콜과 함께 복용시 간독성으로 인해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에 음주전후에는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이부프로펜 성분은 간독성은 낮으나 과량복용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위장에 자극감을 줄 수 있기에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적정한 용법 용량으로 복용하시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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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을 같이 드시게 된다면

    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타이레놀의 중간 대사체가 독성이 있는데

    술과 함께 드시게 된다면 이 독성물질의 배출이 늦게되어서

    간독성이 있게 됩니다.

    이부프로펜의 경우 같이 드시게 되면 위쪽으로 무리가 더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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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문용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간에서 대사 되어 NAPQI 라는 성분이 생성 되는데 이 물질이 산화력이 강한 물질이라 간세포를 공격하지만 간에서 만들어지는 글루타치온 같은 항산화 물질이 보호하게 됩니다.

    폭음 후 또는 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타이레놀 복용하지 마라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소라면 안전한 약이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부프로펜 같은 NSAIDs 진통소염제 또한 일일 권장량을 지켜 복용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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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윤정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하루 투여량이 4000mg 이 넘어가게 될 경우, 간손상의 위험이 있기에 그보다 적은 양을 드셔야합니다.

    타이레놀을 드시게 되면, 간에서 대사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타이레놀이 간에서 정상적인 대사가 일어나야하는 타이밍에 술도 같이 간에서 분해가 된다면,

    타이레놀의 성분이 NAPQI라는 독성물질로 변형되어 간을 훼손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술이 타이레놀의 대사과정을 방해하며 간손상을 줄 수 있는 독성물질이 생기기에

    타이레놀과 술을 동시 복용하지 않도록 권해드립니다.

    이부프로펜의 경우에도, 성인의 경우 하루 최대 3200mg까지 가능하지만

    굳이 과량 복용하지 않으시고 드신후 괜찮으시다면 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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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윤경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모든약물은 복용후 대사과정을 거쳐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타이레놀은 대사과정은 간에서 이뤄지고 술역시 간에서 해독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이부프루펜은 대신 신장에서 대사하기때문에 간독성은 없으나 신장이 안좋으신분은 피하셔야하고 위장장애도 있을수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이부프루펜 과량 복용을 물으셨는데 어떠한 약물이든지 정량이상의 복용은 부작용만 일으키지 효과가 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어떤약물이든지 복용시 복용법을 잘 숙지하셔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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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일반적인 진통제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 / 이지O6, 탁O 등의 NSAIDs 계 소염진통제 등) 는

    음주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 불가능하며, 약물 복용 기간 중에 음주를 하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지O6, 탁O 등과 같은 Ibuprofen, Dexibuprofen, Naproxen 등의 NSAIDs 소염 진통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위장 자극을 심화시켜 속쓰림, 위궤양, 위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 어려우실 수 있으나 특히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 복용 중 음주 시

    간 대사 과정 중 glucuronidation 이 충분히 일어나지 못해 다른 대사 경로를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NAPQI (N-Acetyl-p-Benzoquinone Imine) 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은 치명적인 간 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Acetaminophen 복용 중에는 음주를 하시면 안 되며, 음주 시에도 Acetaminophen 을 복용하셔서는 안 됩니다.

    복용에 관해서는 음주 → Acetaminophen 복용을 위해서는 알코올의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복용이 가능하시며

    Acetaminophen 복용 → 음주를 위해서도 Acetaminophen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음주가 가능합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은 숙취가 해소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편입니다.

    빠른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Trimebutine 등의 위장운동조절제와 반하사심탕 제제, 아미노산 제제 등을 복용하시는 게 좋고

    알코올 분해 반응이 가수분해 반응 (물이 필요한 반응) 이므로 많은 물을 섭취해주시는 쪽이 좋습니다.

    진통제 복용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부프로펜 등의 NSAIDs 계통의 소염진통제를

    소량만 복용해보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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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타이레놀 등의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많은 약들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 독성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술과 경쟁적으로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은 NAPQI라는 물질이 간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술로 인해 천천히 대사 된다면

    간 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술로 인한 두통은 특히 참으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위만 괜찮다면 차라리 부루펜 계열의 진통제가 더 맞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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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타이레놀과 술이 만나면 간독성 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같이드시면 안됩니다.

    -타이레놀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NAPQI라는 물질이 생기고 해독을 해야하는데 해독물질들이 술을 분해하는데 다써버려서 그렇습니다.NAPQI가 직접적으로 간손상을 일으킵니다.

    2. 이부프로펜도 술먹고 난 후 먹으면 안됩니다. 신장기능저하/위장관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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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고영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물질은 내보내기 위해 물에 잘녹고 독성이 거의 없어진 상태로 바뀌는데 이를 대사한다고 합니다. 대사는 간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바로 간에서 대사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중간에 NAPQI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은 간세포를 공격하여 간독성을 유발합니다. 이 NAPQI는 간의 글루타치온에 의해 독성이 없어지는데 글루타치온은 또 술을 해독시킬 때도 쓰입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을 해독하기 위해 글루타치온을 쓰게되고, 그 상태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먹게 되면 NAPQI를 제거할 글루타치온이 부족해져 NAPQI가 간에 머물면서 간독성을 유발합니다.

    이부프로펜도 과량 복용시 위험합니다. 먼저,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과량 복용시 위염, 위궤양, 위출혈의 위험이 큽니다. 또한 이부프로펜은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로, 신장에 작용하여 무리를 주어서 신장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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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후 두통약이 위험하다는것은, 타이레놀로 유명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음주 전후에 복용을 하게되면,

    약물의 대사효소 활성도가 높아지면서 간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흔히, 간독성 부작용이 있다고 얘기하는 이유죠,

    따라서, 음주 전후 하루정도는 타이레놀 복용은 피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음주 후 두통에 어쩔수없이 진통제를 복용하려면,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다른 성분의 제품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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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과 타이레놀을 같이 먹으면 두 가지 방식으로 간 손상이 증가되는데 알코올 분해 자체가 간 손상을 입히고 알코올 때문에 독성이 없던 타이레놀이 간독성이 나타는 것입니다. 음주로 인해 타이레놀이 CYP2E1에 의해 대사가 많이 되면 NAPQI라고 하는 간 독성물질이 증가하여 간에 무리를 주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부프로펜은 음주 후 드시면, 아세트아미노펜과는 다른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역시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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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을 술과함께 먹게되면 간에 직접적으로 독성을 나타내는 NAPQI가 과량 생성되어 간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은 타이레놀에 비해서는 술먹은뒤에 먹었을때 안전한편입니다. 하지만 이부프로펜도 위장장애가 있을수있고 숙취로 인해 속이 좋지 않은 경우 위장트러블이 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과량 복용하지마시고 너무힘들때 식후 한알(200mg)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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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두통약은 가급적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술은 알코올 성분으로 시간이 지나면 아세트산으로 바뀌는 데

    이 성분이 두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진통제로 두통을 가라앉히기 보다는

    술로 인한 두통은 시간이 약입니다 ㅠㅠ


    그리고 이미 술로 인해 간이 부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의 해독 능력이 필요한 타이레놀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차라리 다른 NSAIDs계열인 덱시부프로펜이 그나마 낫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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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노재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진통제이나 간독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일반적으로 타이레놀 섭취시 약 5% 정도가 간에서 독성 물질로 변하는데, 정상적인 경우 간 내 해독효소를 통해 이러한 독성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그러나 알콜과 같이 섭취시 해독효소가 알콜을 분해하는데 쓰여서 타이레놀의 독성물질 해독을 못하게 되어 간독성이 일어납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복용 후 8시간 후 혈중농도가 75% 감소하며, 12시간 후 88% 감소합니다. 그래서 타이레놀은 음주 전후 최소 12시간 간격을 두시는게 좋습니다.

    술을 드실거면 진통제를 안드시는게 가장 좋으나 꼭 필요하시다면 타이레놀 성분이 아닌 다른 NSAID 진통제를 드시면 됩니다. 다른 진통제의 경우에도 위장관 부작용이 있어 술과 함께 드시면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진통제중에서는 그나마 위장 부작용이 적은 덱시부프로펜이나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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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입니다.

    그런데 평소 간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간의 대사기능에 영향을 주는 약이나 음식 (대표적인 것이 술이죠)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너무 과량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몸에서 작용을 마친 뒤 분해되어 빠져나가는 과정중에 충분히 간에서 대사되지 못하고 간독성을 가진 중간 대사물질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따라서 술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간에서 해독되는 기능에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이 충분히 해독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져 간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기때문에

    함께 복용하지 않기를 권장드리게됩니다.

    한편 이부프로펜 성분은 대사과정이 달라서 간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을 만들어 내지는 않지만,

    이 성분 역시도 과량 복용하는 경우 신장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속쓰림, 출혈 경향 증가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과량 복용을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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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두통약으로 타이레놀을 많이 드시는데, 알코올 분효효소가 소모된 상황에서 먹을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은 상황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됩니다.

    물론 과량으로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로는 애드빌, 이지엔6애니, 이지엔6프로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 부루펜계열을 모두 구비해 놓은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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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은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간에서 대사되어 여러영양소들과 반응을 일으키고 없어지게 됩니다.

    첫번째로 여러 영양소들과 결합해서 독성이 없는 물질로 변해서 없어지거나,

    두번째로 NAPQI라는 독성물질로 바뀌어서 글루타치온

    성분과 결합되어 독성이 없는 물질로 변해서 없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술은 간에서 여러가지 대사를 거쳐서 없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알데하이드라는 독성성분이 생기게 됩니다..

    타이레놀의 중간 독성 물질 NAPQI 과 술의 중간독성물질 알데하이드 는 모두 간세포를 공격해서 간세포가 괴사 되어 급성 간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평소에 독성 물질이 조금씩 나올때는 간에서 우리 가 먹은 여러 영양소들과 결합하여 없애 버리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별일 없이 잘 지낼 수 있답니다.

    그러나 이두 가지를 동시에 할 경우 술에 의해 타이레놀이 독성물질인 NAPQI로 많이 바뀌게 해버립니다 (CYP라는 효소작용으로)

    갑자기 간세포에서 처리할 수없을만큼 알데하이드나 NAPQI 라는 독성물질의 양이 넘치게 많아 지므로

    순식간에 간세포가 괴사되어 급성 간염으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영양이 부족하거나 항산화 효소가 부족한 상태, 운동을 급하게 하거나 피로가 겹쳐서 몸안에 활성산소나 염증물질이 많은 상태에 술마시고 타이레놀을 같이 복용하게 된 날이 라면 간독성은 더 크게 일어 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내 몸이 처리 할 수 있을 정도의 독성발생과 골고루 영양소 공급을 하여 몸컨디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부프로펜은 주로 신장을 통해서 대사되어 나가는 약물이라 간에서의 부작용은 덜 하지만 과량을 복용하는것은

    혈전이나 다른 부작용을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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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구강범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과 술을 동시에 복용하게 되면 대사 경로에서 서로 충돌이 생기며

    대사되지 못한 잉여의 성분이 독성을 일으켜 간을 상하게 합니다.

    음주 후 타이레놀 복용을 경험적으로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주 위험한 행동이며,

    당장 겉으로 표가 나지 않을 뿐 간손상은 진행됩니다.

    이부프로펜도 과량 복용시 간, 신장에 무리가 갑니다.

    정량 복용 지켜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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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을 먹고 술을 마시면 NAPQI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되면서 간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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