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하나, 백선(Linea alba)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통 이를 꽉 무는 습관 등이 있는 경우에 해당 부위에 치아에 의한 마찰이 발생하여 볼 점막 일부가 각화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선 자체는 질환은 아니지만 습관이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우에는 턱관절 질환 등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다른 질병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치과 중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