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이나 부조금을 홀수로 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축의금이나 부조금같은 금액은
끝자리가 주로 홀수로 끝나는 금액을 챙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10만원도 주긴 하지만 그건 요즘 시대를 반영한 것 같고
홀수로 챙기는게 전통이라는데 이유가 뭘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예로부터 홀수가 길한 숫자라고 여겨져 장례 부조금은 짝수가 아닌 홀수로 내는 게 좋아요. 단, 9만 원을 제외입니다. 그 이유는, 9는 아홉수와 같이 흉재를 뜻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10만 원은 짝수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숫자로 치면 10만원은 수표 1장이기 때문에 홀수로 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