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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아비205
대견한아비20521.12.11

탈모약을 예방차원에서 미리먹으면 예방되나요?

탈모약을 미리 복용하면

탈모 예방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스트레스 탈모? 머리빠짐이 있을 때 먹으면 머리빠짐이 좀 줄어들까요?

그리고 탈모 약먹으면 남성호르몬에 영향이 있다던데 그것도 맞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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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약보다는 일단 생활습관을 고쳐보십시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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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3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탈모는 시작되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화돼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면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복용을 시작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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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약은 탈모증의 진행을 막고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약물입니다. 미리 복용한다고 하여서 탈모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은 없습니다. 예방 차원에서의 복용은 권고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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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원인이 교정된다면 탈모 증상이 완화됩니다. 복용하는 탈모약은 효과가 나타나는데 수개월이 걸리기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복용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약과 남성호르몬 사이에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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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탈모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남성에서는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탈모의 가능성이 가장 크지요. 휴지기 탈모가 생기는 경우는 갑상선의 이상이나 영양 부족, 약물이나 열, 수술, 출산, 스트레스가 심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면 미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괜히 탈모가 없는데 미리 약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의 경우 남성 호르몬과 관련하여 발기 부전, 성욕 감퇴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 습관에서는 이소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단백질 음식을 드시는 것, 금연,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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