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NHK
NHK22.10.24

만성으로 위염 및 식도염을 앓고 있읍니다

나이
55
성별
남성

만성 위염및 식도염을 앓고 있는데요 몇일전부터

목 넘어가는 부위부터 가슴부위가 답답합니다

침생킬때 침이 목에 걸리는것 같고 배도 고프지 않읍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도 않고 정말 미치겠네요 이런 생각까지 하기도 합니다

가슴을 벌려 시원스럽게 박박 굵어 버렸으면 좋겠다

속이 답답하고 목 이물감도 생기니 나아지지도 않고 정말 스트레스 받고 미치겠네요

이병원,저병원 다녀도 의사들 말은 다 똑같고 요.

자극성 있는 음식 먹지말고 음식을 천천히 오래오래

꼭꼭 씹어 넘기고 식사후 바로 눕지도 말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기타등등 말입니다.

1.5년에 한번씩 위 내시경을 해도 병명은 항상 비슷하고요 만성위염,식도염,

위장병 않은지는 십수년 됬읍니다.처음열 약 먹음 괞찮더니 요즈음 들어 약발도 안받네요

좋은 치료법이나 좋은 방법이 있음 좀 올려 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사이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주로 흉부 작열감, 명치 끝 통증, 만성 기침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두염이 동반될경우 목 이물감 및 인후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프로톤펌프 저해제와 같은 약을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강력히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는 생활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 초콜릿, 음주, 흡연, 탄산수, 과식, 자기전 음식물 섭취 등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전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능에 장애를 주고 복압이 상승시 음식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음주 후 구토나 탄산수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큰 원인들 중 하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식후에 최소한 몇 시간은 눕지 말라는 것은 명확하지 않지만 증상 억제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는 식사 후 2시간은 지난후 눕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식도염이 생기는 이유는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이외에 불규칙한 식습관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다른 병을 가지지 않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규칙적인 식사등의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음주를 자주 하신다면 음주를 줄이시고 규칙적이고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해보세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식도염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1. 식도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하는 음식이나 음료를 삼가합니다.

    예) 술, 커피, 탄산음료, 튀김, 기름진 음식, 초콜릿, 케첩, 머스터드, 아스피린 등의 진통소염제

    2. 과식을 피합니다.

    3. 비만인 환자는 체중을 줄입니다.

    4.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운동을 방해합니다.

    5. 식사 후에 위산이 잘 역류되므로 식사 후에 곧바로 눕지 않습니다.

    6. 심한 식도염인 경우는 취침 시 머리 부분을 높게 합니다.

    이렇게 하시고도 반복되는 증상에 불편하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원인을 파악하시고 치료방법을 찾는것이 좋울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증상이 지속되어 답답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애석하게도 적어주신 생활개선 방법과 더불어 지금 드시고 있는 위산억제 약물이 최선의 치료 방법이랍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6개월이상 지속될 수 있어 정말 인내를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한답니다.

    큰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도염은 생활 습관병입니다. 아무리 약을 잘 쓴다고 해도 생활습관을 잘 고치지 않으면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말씀하시는 거에요. 현재로서는 약물 치료가 최선의 방법이기는 합니다. 다만 증상이 약물로 조절이 안되는 경우에는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으니 대학병원 외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