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84세의 환자입니다.
저의 할아버지신데 전립선암 판정은 2021년 12월에 받으셨습니다.신장은 계속 안 좋아지셔서 현재 한쪽은 없고 남은 한쪽은 17% 남은 상태입니다. 전립선 암은 척주와 골반,뇌에 전의된 상태이며 전립선 비대증도 가지고 계십니다. 큰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권유하셨지만 본인의 거부로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그런데 더 큰 문제는 식사를 못하신다는 것입니다.한 숫갈만 뜨시면 속이 울렁거리고 토를 하시려 하십니다.현재 식사를 못하셔 뼈 밖에 안 남은 상태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움직일 수도 없어 침대에 계속 누워 계시는 상태입니다.입원이라도 하셔서 영양주사라도 맞고 기력을 되 찾는게 맞는 것 같은데 병원에서는 입원도 쉬지 않습니다.요양병원은 본인이 가지 않으려 하셔서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환자 본인은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병원서 치료 받겠다는 말입니다. 입원할 수 있는 방법과 이걸 어떻게 해뎔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답 좀 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