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잘생긴사랑새214
잘생긴사랑새214
21.04.14

동료직원 소음때문에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말을 할까요?

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원이 본인은 소리에 예민하다고 같이 일하면서 서로 조심하자고 했습니다.

참고로 올해 저와 다른 분 2명이 입사하기 전, 이분은 4인 사무실에서 혼자 1년간 생활을 했구요.

그런데 몇개월 지내보니 소음을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은 정작 그 사람이더군요.

1. 재채기소리가 유독 크고 높은데 입을 가리지 않고 해서 소리가 엄청 커서 매번 깜짝 놀랍니다.

(얼마나 큰지 녹음해서 다른사람 들려줄까 생각도 했었는데 참았어요. )저랑 칸막이두고 마주보고 앉아서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심장이 아릴지경이에요. 재채기 뿐만아니고 목이 건조해서 켁켁댈때도 입을 벌리고 손으로 가리지 않고 소리를 계속 내서 그런 순간엔 아무것도 못하고 저 혼자 인상을 찌뿌리고 있습니다.. 회의할 때도 그러네요..

2.사무용 슬리퍼(굽있는 것)를 신고 왔다갔다 하는데 신발을 엄청 끌면서 다녀요. 보니까 슬리퍼가 본인 발보다 조금 큰 것 같아서 더 끌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화장실갈때, 복사할 때, 탕비실갈 때 여러 움직임이 많으신 편인데 매번 슬리퍼 끄는 소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총총걸음을 걸어서 움직임 대비 소리도 많습니다.

앞으로 1~2년 이상은 같이 일을 하게 될텐데, 지금은 그냥 참고있는데 조만간 터져버릴 것 같아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잘 말해야 서로 껄끄럽지 않은 사이가 될까요?

지켜보니 오랫동안 혼자 자취를 했고, 사무실에서도 1년간 혼자 편하게 지냈고.. 본인은 모르고 있는 안좋은 습관인 것 같은데 일부러 저렇게 행동할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그래서 안타깝고 답답한데 말하긴 어렵고..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한번 의식이 되고 나서부터는 저도 그 소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어떻게해야 하나요.. 매일이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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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쿠스쿠스65
    어린쿠스쿠스65
    21.04.15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I massage를 사용하여 감정을 전달해보시길추천드립니다

    예시로 이런 소리로 많이놀라서 불안하다.

    익숙해지려고노력하는데 잘안되는것같다

    그동안너무놀라서 이야기하고싶었는데 이것으로상처받을까봐 견뎌내보려고했다

    그런데 요즘 소리로인해서 힘들다

    라는식의 자신의감정을전달하면 조금부드럽게 이야기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