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곡나방 유충이 맞습니다.
왜 기저귀에서 생기나 싶으시겠지만, 쌀벌레로 유명한 화랑곡나방은 덥고 습한 곳의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더군다나 유충은 비닐이나 은박을 뚫을 정도로 강한 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화랑곡나방은 덥거나 습한 곳에 알을 낳는데 비닐등의 포장지에 있는 녀석들은 부화하자마자 뚫고 들어가는데 기저귀특성상 보드랍고 따뜻하여 온도유지에 용이하므로 거기서 버티긴 하지만 오래 살 수 없습니다.
다시말해 기저귀에서 나올 정도면 온습도를 다시 돌아보시고 주변에 쌀이나 곡물에서 이미 혼입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변점검도 필요하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벌레는.. 그저 쌀벌레니까..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