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선생님이 '목소리 좋음'이라고 적었다는 건 말할 때 들리는 음색 자체가 듣기 편하고 전달력이 괜찮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게 발표 전체가 좋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시선처리 지적이 먼저 나온 걸 보면 내용 구성이나 발표 완성도는 평범했고 그중에서 목소리만 장점으로 눈에 띄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스피치 강사들은 학생에게 장점 하나, 개선점 하나를 꼭 짚는데 장점은 '목소리 톤이나 울림이 좋다'. 개선점은 '시선처리가 부족하다'였던 것뿐입니다.
들리는 소리는 괜찮은데 발표 기술은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