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 손발에 땀이 좀 있는 편이에요 (아빠가 땀이 많고 특히 발가락 발바닥 피부껍질이 많이일어나 있어요)
3년째 겨울만 되면 손이 건조해져 습진이 생기고 가려워해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 받아요(주로 단지 내 가정의께 갑니다). 짧은 시간에 낫게 하라고 하셔서 바르고 장갑도 끼고 합니다. 근데 매년 이렇게 반복되는 게 걱정이 됩니다.
발의 경우 올해 겨울 처음으로 가려워해서 무좀 진단을 받고 카네스텐 크림을 바르고 있습니다. 오래 발라야할 거라고 하시던데, 이 것도 매년 반복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질문 1) 카네스텐 하루동인 자기 전 목욕 후 1회 얇게 바르는데, 가려움증상이 없어지고 얼마나 다 발라야하나요?
질문 2) 손발 땀이 많는 게 원인인 거 같은데,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집중하면 손에 땀이 차긴 하는데 주루룩 흐르는 정도는 아니라 아직 생활 자체에 문제 있진 않지만, 습진이나 무좀 생겨서 가려워하는 게 안쓰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