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암호화폐의 선행지표나 동행지표가 있을까요?
국내 주식은 미국이나 중국 주식과 커플링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인이나 암호화폐는 어떤 지표나 지수와 동행하는지 그리고 선행이나 동행지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시나 코인의 경우는 현재 미 연준의 금리리스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미 연준의 금리값을 미리확인하는 지표들이 증시와 코인의 선행지표값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값으로는 가장 핵심인 CPI값과 부수적인 변수지표인 PPI, 시간당임금인상률, 실업률, 근원CPI등이 존재합니다. CPI, PPI, 근원CPI는 예측치를 기준으로 상승하게 되는 경우는 미연준의 금리인상값이 상승할 수 있기에 증시나 코인에 부정적이며, 실업률은 예측치보다 상승하게되면 경기침체의 우려 상승으로 연준의 금리인상에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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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은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선행지표와 동행지표를 각각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 거래량: 거래량이 증가하면 시장에 대한 흥미와 활기가 증가한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 시장 상승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
2) 검색량: 구글 트렌드 등을 통해 검색량을 파악하여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검색량이 증가하는 경우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3) 채굴 난이도: 코인의 채굴 난이도가 증가하면 해당 코인의 발행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채굴 난이도가 증가하는 경우 시장 상승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표들이 있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암호화폐 시장의 추이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과 암호화폐의 지표와 지수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시가총액, 거래량, 공포탐욕지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이나 동행지표는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