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 화재사고는 급속충전과 완속충전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급속충전 시 사고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급속충전은 완속충전에 비해 배터리에 더 많은 전류를 짧은 시간 동안 충전하기 때문에, 배터리 내부의 열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열이 배터리의 안전장치를 뚫고 나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기차 화재사고 10건 중 7건이 급속충전 중 발생했습니다.
급속충전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완속충전 시에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전기차 화재사고는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안전한 충전 방법을 숙지하고 준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