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와 선물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2017년 미국의 비트코인 선물이 도입되고나서 많은 선물이 생겼는데요 선물은 승인이 쉽게 됐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면에 ETF는 수십번의 승인신청에도 모두 반려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두 상품이 어떻게 다르다는건가요?
선물보다 ETF승인이 암호화폐 시장에 더 긍정적이라고 하던데 둘 상품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물과 ETF 차이점을 문의 하셨는데요
원래 선물과 ETF는 주식사장에서
나온 상품인데요
주식시장 상품을 암호화폐에 적용하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선물과 ETF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데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다.
선물(先物)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서 품질, 수량, 규격 등이 표준화되어 있는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시점에
인도·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를 말한다.
이러한 표준화된 상품, 자산은 정해진 시장을 통해서만 거래된다.
선물거래와 동일하게 미래의 상품, 자산을 현재에 거래하는
선도거래와의 차이는 거래되는 상품 또는 자산 등이
표준화가 되어있는지와, 그것을 거래하는 특정시장이
존재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