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사람보다 후각이 굉장히 많이 발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세상에서 후각이 가장 발달한 동물은 어떤 동물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이 세상에서 후각이 가장 발달한 동물은 개라고 합니다.
개의 후각은 그 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사냥개의 경우 약 2억2천만개의 냄새 세포를 갖고 있는데 간단히 사람의 냄새 세포가 5백만개임을 감안하면 그 차이가 확연한 것입니다.
그 외에 코끼리나 사슴, 멧돼지, 검은곰, 쥐, 늑대, 기린, 하이에나, 고양이 등도 후각이 매우 발달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이 세상에서 후각이 가장 발달한 동물은 코끼리입니다. 코끼리의 코는 후각 기관으로, 수백만 개의 후각 세포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코끼리의 후각 세포는 사람의 후각 세포보다 2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코끼리는 후각을 통해 냄새의 방향과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