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늑골연골염, 티체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게 꽤 오래됐거든요 한 3년넘은거 같아요
이렇게 오래 갈 수도 있는건가요?
치료를 받아도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어서 그냥 방치해준 상태이긴한데
가슴을 피거나 모을때 통증이 있습니다
계속 방치해도 자연치유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늑골 연골염은 갈비뼈를 연결하는 연골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여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연골 부위가 가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이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늑골 연골염은 주로 여성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고름이 없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늑골 연골염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주로 염증 및 통증 관리를 위한 치료가 주로 시행됩니다. 환자들은 다양한 검사를 거쳐 진단을 받게 되는데, 주로 심장 질환, 폐 질환, 식도염과 같은 다른 가능성 있는 원인을 제외하기 위해 CT 스캔 등의 검사를 받게 됩니다.
또한, 늑골 연골염의 증상과 유사한 늑막염(Tietze syndrome)의 경우, 주로 옆구리 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물이 찬 질환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가지가 같은 질환은 아닙니다.
늑골 연골염의 치료에는 진통 및 염증 관리를 위한 약물 치료가 포함됩니다. 때로는 늑골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기도 합니다. 뜨거운 찜질이나 가볍게 스트레칭 운동을 시도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파스를 붙이는 것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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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늑골연골염은 갈비뼈와 늑골 연골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티체증후군은 늑골연골염의 일종으로, 갈비뼈와 늑골 연골이 과도하게 움직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늑골연골염과 티체증후군은 대부분 특정 원인 없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외부 충격, 과도한 운동, 자세 불균형, 비만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늑골연골염과 티체증후군의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가슴 뻐근함, 숨이 차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통증은 가슴을 피거나 모을 때, 숨을 크게 들이마실 때, 기침을 할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늑골연골염과 티체증후군의 치료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에는 소염제, 진통제가 사용됩니다. 물리 치료에는 온찜질, 마사지, 운동 등이 포함됩니다. 주사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주사, 진통제 주사 등이 사용됩니다.
늑골연골염과 티체증후군은 대부분 치료를 통해 호전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년 이상 방치한 늑골연골염과 티체증후군의 경우, 자연치유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