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금마에서 북쪽으로 8리 정도의 거리에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에 걸쳐 있는 높이 430m의 산으로 옛날에는 이 산의 동쪽에 이어져 있는 높이 350m정도의 낮은 산봉까지를 포함하여 용화산이라 불렀으나 지금은 구분하여 삼국시대 서동 설화로 유명한 백제 무왕(재위 600년~641년)이 683년 미륵사 창건 이후, 미륵사지가 있는 북쪽은 미륵산이라 하고 나머지 지역은 용화산이라 하고 있다. 미륵이나 용화는 모두 미륵신앙과 관련이 있는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