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에탄올은 강력한 발암물질이며
식도와 위장관을 거쳐서 도수가 높은 에탄올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면 상피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일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음주는 위장관계 암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속을 소독하기 위해서 발암물질을 자주 마신다는 것은 자기 합리화겟지요
수산물이나 날 회등을 먹기전에 그런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회나 수산물의 전체 부분을 알코올에 푹 담구지 않는이상
안의 내장이나 깊은 부분까지 알코올이 침투 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독의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소독용 알코올은 피부 겉면의 외용 소독용이지 인체 내부 소독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