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마다 부정적인 아빠 말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뭐든 말만 하면 부정적으로 대답하고 오늘같은 경우도 방 청소나 집 청소 혼자하기 힘들어서 엄마한테만 말 했는데, 너가 조금씩 하라고 누구한테 부탁하냐고. 물론 혼자 할 수 있긴한데 안 한지 오래되서 힘들 거 같애서 부탁하는건데, 항상 저런식 말투라 아빠랑은 1도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상대방 기분 생각 안 하고 막 뱉고 그러는데 누가 대화하고 싶나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기본적으로 해야 할일은 있다고 봅니다. 부모님과 자식간에도 기본적으로 역활 분담에 동참은 해야 한다고 생각되며, 아버지가 강압적?으로 얘기한것은 잘못 되었을수도 있지만.. 다른부분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님도 약간만 더 이해하여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