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수 과학전문가입니다. 교류는 전압이 일정하게 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220V, 유럽에서는 110V를 정격전압으로 정해두는데 전압을 동일하게 해주면 각 제품별 저항(전기 충전시 열이 발생하는 정도)에 따라 소모되는 에너지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직류는 전류가 일정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쉽게 말해 발전소에서 생긴 에너지가 그래도 제품에 전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너무 높은 에너지가 가해지므로 제품이 파손될 수 있고, 전세계에 콘센트에 연결된 제품이 수없이 많으므로 에너지 낭비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을 난잡하게 썼는데 쉽게 말하면 교류는 정해진 에너지를 나누어서 쓰고, 직류는 사용자 수만큼 배수로 에너지가 더 소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