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집단이 손해를 보거나 이익을 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특히 환율은 수출/수입 기업읫 손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환율 안정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1차적으로 "구두개입"을 하여 환율을 안정시키는데, 이는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신호를 보내 환율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구두개입만으로 안정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직접개입"을 하게 됩니다. 직접개입은 외환보유고에 있는 외화를 이용해 외화를 매도하고 원화를 매수하거나 원화로 외화를 매수하여 직접 시장에 개입합니다. 이를 스무딩오퍼레이션 이라고 부릅니다.
환율조작국의 기준은 모호합니다. 이는 미국이 지정하는 것으로, 시장에 개입을 하는 국가들에 제제를 가하기 위한 리스트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스무딩오퍼레이션을 했다고 무조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