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을 말할때 사(寺)라고 말합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일이지만 절에는 본사와 말사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기업의 지역본부와 대리점 정도의
구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암(庵)이라고 하는 것은 통상 일반적인 절에 부속된 별도의 거처이며 독립된 사찰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암자에 있는 승려가 법력(?)이 높아
찾아오는 신도가 많아지면 거의 별도의 사찰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며, 절로 승격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