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가 있는데 자꾸 주말에 등산가자고 말을 하네요..
이런저런 변명으로 약속을 미루고 있는데 매번 거절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창밖의파란물망초201입니다.
저도 똑같은 상황을 겪었었는데요. 한두번은 이런저런 이유들면서 핑계를 대면서 안갈 수 있지만 세번째부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정말 죄송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등산을 너무 싫어하기도 하고 주말에는 회사일로 지쳐서 그냥 친구들만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제가 다음 한주 회사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길입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상사분이
미안하다고 하시고 나중에 따로 커피도 한잔씩 사주시더라구요. 힘내라면서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 같으면 절대로 안따라 갈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도 좋고, 그냥 등산을 안좋아한다고 사실대로 말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사와의 그러한 관계를 만들어둬야 하는 필요성이 있으시다면,
한두번은 어울려 주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승진을 위해서는 상사의 평가가 절대적이다면 이렇게 관계를 맺어주시는것도 중요한 업무의 연장선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남다른천산갑182입니다.
주말에 등산가자고하는 회사상사 정말 요즘 민폐라는 그런 유튜브 동영상 많잖아요 이런 동영상 보셨나고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매번 거절하시면 됩니다.
거절할 핑계가 떨어지면 등산이 싫다고 하세요.
몇 번 거절하다보면 더이상 권하지 않는 때가 옵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봉고118입니다.
한번은 참석 하세요.
그리고 등산을 원하지 않아서
상대방을 보면 피해다니지 마시고
간략하게 다른 운동약속이 있다고 말하세요.
이유없는 거절은 상대방이 오히려 더욱
기분 나쁠수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결같은후루티265입니다.
등산이 싫으면 등산이 힘들고 주말에 쉬고 싶다거나 다른걸 한다고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 하셔야 다시 물어보지 않을 것 같아요
상사분은 좋은 취지로 이야기 하는 것 같거든요
안녕하세요. 오늘도달린다거기로 달린다80입니다.
아~~ 이런분들 있죠. 그런데 귀찮고 쉬고싶고 하시는 마음은 다 같을것 같아요. 그래도 서너번에 한번정도
시간내서 함께하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