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발표 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직장생활도 오해했고, 직급도 오르고 있는데, 발표시간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쿵쾅거리는데, 좀처럼 긴장이 가시질 않네요~
발표 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자신감 생기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PPT는 항상 걱정거리죠. 하지만 PPT를 잘하는것이 직장 생활에서 나의 역량을 표현하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죠.
제가 하고 있는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리죠.
1. 보고자료의 마지막 정리는 항상 스스로 한다.
직급이 높으시다니, 후임들이 만든 자료를 앵무새처럼 읽기만하는 경우도 많으실텐데요. 시간을 할애하시어 보고자료의 마지막 정리 및 문구 수정은 스스로 하세요.
내가 평소에 하지 않는 문구나, 내 머리 속에 있지 않는 자료 내용은 수정이 필요합니다.
2. 발표자료는 항상 두괄식으로 표현한다.
두괄식으로 이 발표내용의 결론을 간략히 표현하고, 근거를 설명하는것이 듣는 사람의 집중력을 이끌수 있습니다.
미괄식으로 자료를 만들게 되면 듣는 사람은 발표내내 그래서 니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뭔데 라고 생각할수 있고, 결론에 이르러서는 이견을 제시할 경우가 많습니다.
3. 주요 내용은 3가지 정도로 압축하고, 주요하지 않은 내용은 발표자료에서 빼버리거나, 구두로 설명하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발표자료에 다 넣어버리면 듣는사람은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주요하지 않은 내용때문에 정작 주요한 내용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거나, 거부 당할 수 있습니다.
4. 예상되는 질문을 3~5개정도 준비하셔서 답변을 미리 준비하세요.
예상질문이 나오면 멋지게 대답하시고, 예상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말을 얼버무리지 마시고, 해당 질문은 좀 더 자료 추가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십시오
당황한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다보면 발표 전체가 꼬일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내용은 질문자께 질문 내용을 한 번 더 확인 후 별도 보고하는걸로 마무리 짓고, 발표를 이어 가세요
5. 준비된 발표시간에 맞춰 발표 연습을 3회 이상 실시하세요
발표시간이 넘어가면 자료를 줄이시고, 발표연습하고 자료 내용을 최종적으로 수정하십시오
6. 발표를 시작할 때 항상 아이스브레이킹 할 수 있는 발언을 30초가량 하고 발표를 시작하면 훨씬 더 편안한 상태에서 발표를 이어 가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즘 날씨라던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라던지
듣는 사람이 소수라면 최근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간략히 하던지 등의 발언을 하시어, 말할 준비와 들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저의 경험을 적어봤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먼저, 사람들 앞에서 많은 발표를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긴장이 되는 부분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고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저도 영업직으로 15년 이상 내부 회사 발표 또는 고객사에서 발표를 하게 되면 약간은 긴장은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잘못 의사가 전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거울을 보면서 연습한다 하더라도 실제에는 연습한대로 되지가 않죠. 가장 좋은 방법은 긴장은 긴장대로 하되 실수를 해도 된다라는 생각으로 부딪히는게 가장 좋습니다.
발표를 하기전에 먼저 회사 가족에게 업무적인 발표를 먼저 하지 마시고 약간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가벼운 애기를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발표하는 자리가 약간 긴장이 되고 있는데 잘못된 내용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해주시고, 약간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긴장을 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라는 약간의 부탁 같은 뉘앙스로 긴장이 약간 풀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서 발표하는 긴장과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