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하고나서 다음날 아침에 입냄새가 나는 이유?
자기 전에 양치를 정말 깨끗히 구석구석 혀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만 되면 입냄새가 나는데요
뭐를 먹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입냄새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안 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리 자기전에 치솔질 하더라도 밤새 입안의 구강세균이 입이나 미세하게 남은 음식물 잔사를 분해하여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자기전 조금 더 구석구석 치솔질 꼼꼼히 하면 덜 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게 되면 이것이 부패하여 황화물이 발생할 경우에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잇몸 염증에 의해 출혈이 있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 이외에도 위장관 질환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나 내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주무시는동안에는 구강에 침 분비가 잘되지 않아서 구강이 건조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침이 말라 있기 때문에 냄새가 날수도 있습니다. 일어나셔서 입을 한번헹구시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꼼꼼하게 해도 치아 사이의 이물질이 남아 있을수 있습니다.
치실도 같이 사용해서 치아 사잉의 이물질을 제거해 본다면 입냄새가 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낮에는 자정 작용이 활발하지만 잠을 자는 동안은 자정작용이 감소 합니다.
자는동안 공기의 흐름이 줄고 입안과 목구멍에는 세균이 낮보다 많이 번식하고 이 세균은 혀의 미뢰와 치주낭(치아와 잇몸 사이)에 황 화합물을 만들어 내고 입 냄새의 원인 입니다.
기상시 양치질하면 구취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구취의 원인중
약 90프로 이상이 구강내 원인 이고
약10프로 정도가 구강 외 원인입니다.
구강 내 원인에는
불량한 구강위생 / 씌워놓았던 보철물이 잘못된경우 / 설태 / 치주질환 등이 있습니다.
구강 외 원인에는
호흡계질환 / 간질환 / 신장질환(예, 신부전인 경우 생선냄새) / 전신요인(당뇨 등) / 담배 / 황화합물을 함유한 식품(양파나 마늘 등)
등이 있습니다.
양치를 하셔도 계속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1. 혀를 청소하지 않아서입니다.
구취가 나는 대표적인 부위가
혀와 치은연하(쉽게 말하면 치아와 잇몸경계 부위)인 만큼 치아를 아무리 잘 닦더라도 혀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구취가 날 확률이 커집니다.따라서 양치하실때 치아도 잘 닦아야 합니다만, 혀도 잘 청소 해주셔야합니다.
2.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아 깊숙한 부분(대표적인 예로 사랑니와 큰어금니 사이)은 칫솔질을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칫솔이 도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칫솔질의 불완전성을 보완해주기위해
칫솔질 -> 치실 -> 구강세정기(대표적으로 워터픽이나 아쿠아픽) 를 하실 것을 권해드리며,
주기적으로(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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