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경우, 기질적으로 활발하고, 움직임을 좋아하는 아이라 생각됩니다. 이 시기 뛰거나 깡충 거리며 점프하는 것은 발달과정상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운동행동이랍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뛰어 무릎이 아프다고 할 경우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거나, 쿠션이 있는 매트 위에서 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급격한 신체발달로 인한 성장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딱딱한 바닥에서의 과격한 운동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아이가 안심하고 뛰거나 점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