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로 급락을 했는데 과연 4%를 깨는 흐름이 나올까요?
금일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지표에서 고용이 둔화되는 결과가 나오면서 미증시는 오늘도 급 상승하여 지난주 금요일부터 내리 6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채금리, 그 중에서도 한때 5%를 돌파했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5%로 주저 앉았구요. 미국채 금리가 이와같이 지속적으로 하락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미 증시 상승세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를 깨는 흐름이 올해 안해 나올 수 있을까요?
미국의 경우에도 경기침체로 보이는 비농업고용지표가 감소하고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이 증가하는 등 침체 징조가 보이고 있다 보니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 만큼 이에 따라서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다만 여전히 미국의 금리 수준은 고금리이며, 단기간에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4%를 깨는 흐름을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