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대출 이자가 더 싼 은행으로 변경하는 게. 변경 횟수 제한이 있나요?
대출을 했던 A은행의 금리 보다 더 싼 B은행을 발견한 경우
B은행으로 갈아타는 게 이득일 경우 다들 그렇게 할 거 같은데요.
만약에 앞으로 대출 금리가 더 내려 간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B은행으로 변경한 지 3달이 됐을 때 C은행이 더 싼 대출이자를 제공한다고 하면.
사용자는 B->C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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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의 대환에는 횟수 제한이 전혀 없으며, A은행에서 B은행으로 대환했다가 다시 C은행으로 갔다가 다시 A은행으로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대환시에 사실 은행 내부적으로는 해당 고객에 대해서 '메모'를 해두다 보니 자주 옮기는 고객을 '메뚜기'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하는데, 너무 자주 옮기는 고객에 대해서는 대환을 진행해주지 않을 수도 있어서 한 번 대출을 받았던 은행으로 가시는 것보다는 다른 은행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금융비용, 즉 이자를 줄이기 위해 대출금리가 더 낮은 은행으로 대출을 옮기는 것에 대한 특별한 제약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금융기관별로 대출금조기상환수수료, 즉 중도상환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비용을 확인해 보신후 금리가 낮은 은행으로 옮길건지 생각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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