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일반 백성들은 어떤 결혼문화가 있었나요?
사극같은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양반의 가문들이 중점이되어서
평민들의 생활은 잘 나타나지 않는데
최근에도 존재하는 전통혼례도
양반들의 결혼문화라 알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양반이 아닌 일반 백성들의 경우는
혼인을 할 때 어떤 결혼문화가 존재했나요?
백성들도 결혼식이라는 것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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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일반 백성들의 결혼은
약혼이후 혼례의식을 치르고 결혼서약을 한뒤 간단한 잔치같은걸 하였습니다.
양반들만큼 크게 하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결혼식을 하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결혼 문화는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이루어졌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일부일처제와 일부다처제가 공존하였으나, 이후 일부일처제가 정착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주로 신부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신랑은 결혼식 후 일정 기간 동안 신부집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결혼식에는 가족, 친구, 이웃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결혼식 비용은 주로 신랑과 신부의 부모가 부담하였으며, 결혼식 준비와 절차는 매우 복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