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소득은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총 부의 합을 의미합니다.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국내 경제가 성장한 것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소비와 투자의 증가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공급도 함께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서 저축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소비가 감소하게 되어 수요 증가 효과는 상대적으로 작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축이 은행 등을 통해 대출이나 투자 등으로 활용되면, 이는 다시 수요와 공급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일반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 수준에 따라서 소비와 저축의 비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또한, 국민소득의 증감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고, 경기 변동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