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관련하여 유럽에선 한국의 김치역할을 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흔히 피클을 파스타나 피자를 먹을때 같이 먹는걸로 생각하지만 이는 한국의 문화지 유럽 식문화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럽의 식문화 관련하여서 한국의 느끼함등을 잡아 줄 수 있는 김치역할을 하는 감초같은 음식은 무엇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의 바질페스토, 스페인의 감바스 알 아히요, 그리스의 차지키 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에서도 발효식품이 발달하였으며, 대표적으로 치즈, 와인, 식초, 올리브 오일 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유럽 등에서는 오이피클, 할라피뇨, 올리브, 청어 등이
우리의 김치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엔 햄버거에 피클을 넣냐 마냐로 싸우는 밈이 있을 정도로 피클은 대중적이기 때문에피클=김치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특히 서양은 피클의 본토이기 때문에 유명한 독일 양배추 절임 자우어크라우크 뿐만
아니라 할라피뇨, 양파,가지,당근 같은 다양한 식물의 피클이 존재하고
청어, 삶은 계란 같은 동물성 재료까지 사용하기도 하며
짠맛인거, 매운맛인거 심지어 단맛이 강한 디저트용 피클이 있을 정도죠(튀르키에 투르슈)
한국식 문화는 오이피클이 "공짜로" 서비스 되는 부분입니다
서양인도 사람이기 떄문에 당연히 너무 기름진거 먹으면 신거 먹고싶어지고
그래서 피클 입가심으로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서양인 기준으로 "기름지다"가 느껴지려면 보통 음식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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