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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비단벌레135
단아한비단벌레13523.10.05

신라시대에 세워진 첨성대는 어떤 용도로 세워졌나요?

이번기회에 경주에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신라시대에 세워진 첨성대는 어떤 용도로 세워졌는지 궁금합니다. 구조와 디자인은 당시의 어떤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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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반월성 동북쪽에 위치한 신라의 석조건축물로 선덕여왕때 세워진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입니다.

    관측기능,제사기능의 용도로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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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 별을 관측하는 용도


    2. 국가적 위난과 길흉을 살피는 용도


    3. 국가적 제사를 지내는 용도


    4. 불교적 의미를 지니는 곳


    5. 불교적 제사를 올리는 용도


    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엇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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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05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 첨성대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경주 첨성대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천문관측소라고 합니다. 『삼국유사』에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맨 밑의 기단부와 그 위의 술병형 원통부, 다시 그 위의 ‘우물정(井)’자석 정상부로 구성되고 총 높이는 9.51m입니다. 기단부의 남쪽 변이 정남 방향에서 동쪽으로 19° 돌아서 있습니다. 원통부는 총 27단을 쌓아올렸는데 제13단에서 15단에 걸쳐 정방형의 창구가 나 있습니다. 제19·20단과 제25·26단에는 장대석을 걸쳐 우물정자를 만들었고 제27단 위의 정상부에도 두 단의 정자석이 있습니다. 천문현상을 관찰하여 국가의 길흉을 점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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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첨성대는 4계정과 24절기를 측정하기 위해 세운 천문대라는 의견과 두번째는 나라의 앞날을 점치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다른 의견으로는 선덕여왕의 권위를 보여주기 위해 세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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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첨성대는 선덕여왕 때 지어진 신라시대의 천문대 입니다.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으로 중간에 남쪽 방향으로 정사각형의 문이 있으며 상방하원의 형상을 갖춘 돌탑 형식의 구조이며, 위쪽 방형의 각 면은 동서남북을 가리키는데 주술적 또는 학술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당대의 우주관은 천원지방, 즉 하늘이 둥글고 땅이 모나있다고 믿는 것이었는데 첨성대는 반대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화강암 벽돌 364개를 이용해 석축 27단을 쌓았음 역시 1년의 시간과 28수 별자리 혹은 27대 국왕인 선덕여왕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보기도 하며 내부는 제 12단까지 흙으로 채워졌고 맨 위에 우물 정 자 장대석이 있습니다. 과거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다고 추정됩니다.

    춘분과 추분 때는 태양광이 창문을 통해 첨성대 밑바닥을 완전히 비추고 하지와 동지 때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었으며, 첨성대의 문이 탑의 중간에 위치한 것은 석가모니가 어머니 마야부인의 겨드랑이에서 태어난 것을 상징, 첨성대에 사용된 364개의 화강암 벽돌은 각각 1년의 하루를 상징, 선덕여왕의 1이 추가되어 1년 365일이 완성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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