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있었다는 숙위소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장조대왕이 궁궐안에 설치했다는 숙위소는 어떤곳이었나요? 숙위소 대장으로 홍국영을 임명했다고 하는데 숙위소는 왕을 위한 기구였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정조가 보위에 오른 후 도승지가 된 홍국영은 홍인한, 정후겸, 홍계희, 김귀주 등의 반대세력을 제거하는데 얼마후 정조 1년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홍계희의 손자인 홍상범의 주도로 정조를 암살하려 한 사상초유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를 계기로 홍국영의 건의가 받아들여저 숙위소 (그대로 풀면 숙직을 하며 지키는)가 만들이지는데 숙위대장은 숙위대장에는 당시의 세도가인 홍국영이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모든 문서가 숙위대장을 거치게 되는 폐단이 일어나게 되어 1780년 홍국영이 대역죄로 쫓겨난 후 숙위소도 폐지되었다고합니다.

그야말로 숙위소는 정조의 군대가 아닌 홍국영의 군대였던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777년(정조 1) 11월 대전(大殿)을 숙위하는 금군(禁軍)의 신변숙위 실수를 염려하여 건양문(建陽門) 동쪽에 따로 둔 임금의 호위소입니다.

숙위대장(宿衛大將)은 궐내 각처의 위장(衛將), 부장, 금군, 도감군병(都監軍兵)과 각 문의 수문장(守門將), 그리고 각 국(局)의 별장(別將)으로 하여금 궐 안팎과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의 3영(三營)의 입직(入直), 순라(巡邏)의 유무상황과 군병의 교체를 매일 보고하도록 했다.

또 위장, 부장, 내삼청금군, 금호문(金虎門)과 홍화문(弘化門)과건양문의 장병, 각 국의 별장, 각 관청의 군병 등이 8일마다 교대할 때에도 그 내용을 서면으로 작성하여 숙위소에 내도록 했으며, 여기서 숙위할 궁을 정해준 다음에 이를 행하도록 했다.

이 숙위대장에는 당시의 세도가인 홍국영(洪國榮)이 임명되었다. 그러나 후에 모든 문서가 숙위대장을 거치게 되는 폐단이 일어나게 되어 1780년 홍국영이 대역죄로 쫓겨난 후 숙위소도 폐지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숙위소 [宿衛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Answer 3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숙위소 > 조선시대 왕을 호위하기 위하여 설치한 임시 관청 입니다.

1777년 정조(1) 11월 대전을 숙위하는 금군의 신벽숙위 실수를 염려하여 건양만 동쪽에 별도로 설치한 왕의 호위소 입니다.

숙위소는 조선시대 국왕의 호위 부대 가운데 하나로 숙위영 이라고도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77년 11월 대전을 숙위하는 금군의 신변숙위 실수를 염려하여 건양문 동쪽에 따로 둔 임금의 호위소 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정조가 즉위한 이후 잇따라 시도되었던 암살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즉위 이듬해인 1777년(정조 1년) 11월 15일에 창덕궁 건양문(建陽門) 동쪽에 자신의 호위 부태인 숙위소를 설치하고, 당시 금위대장 홍국영을 숙위대장(宿衛大將)으로 임명하였다고 합니다. 숙위소 현판이 게시된 것은 1779년(정조 3년) 5월 4일 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고관, 중관, 하관으로 나뉘는 세속제도가 있었으며, 각각의 계급에 따라 정해진 직위와 숙위소가 존재했습니다.

숙위소는 대신, 참의, 제의, 종의, 참창 등과 같은 직위명칭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도 상직에 속하는 참의, 제의, 종의, 참창 등은 중서문과 서남문에서 출입할 수 있는 등 높은 지위에 위치했으며, 더불어 관직승진과 향리전의 적임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숙위소는 직위와 함께 중요한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며, 정치와 군사, 문화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였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77년(정조 1) 11월 대전(大殿)을 숙위하는 금군(禁軍)의 신변숙위 실수를 염려하여 건양문(建陽門) 동쪽에 따로 둔 임금의 호위소.

본문

숙위대장(宿衛大將)은 궐내 각처의 위장(衛將), 부장, 금군, 도감군병(都監軍兵)과 각 문의 수문장(守門將), 그리고 각 국(局)의 별장(別將)으로 하여금 궐 안팎과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의 3영(三營)의 입직(入直), 순라(巡邏)의 유무상황과 군병의 교체를 매일 보고하도록 했다.

또 위장, 부장, 내삼청금군, 금호문(金虎門)과 홍화문(弘化門)과건양문의 장병, 각 국의 별장, 각 관청의 군병 등이 8일마다 교대할 때에도 그 내용을 서면으로 작성하여 숙위소에 내도록 했으며, 여기서 숙위할 궁을 정해준 다음에 이를 행하도록 했다.

이 숙위대장에는 당시의 세도가인 홍국영(洪國榮)이 임명되었다. 그러나 후에 모든 문서가 숙위대장을 거치게 되는 폐단이 일어나게 되어 1780년 홍국영이 대역죄로 쫓겨난 후 숙위소도 폐지되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숙위소(肅位所)는 조선시대의 관직 중 하나로, 왕실의 학자나 관료들의 출신지나 가문 문화를 조사하고 등급을 정하여 그들의 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숙위소는 '숙위'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관리 등급에 따라 나누어진 등급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제외시켜 궁중 내에서 순위를 조정하여 궁중의 규율을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숙위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그 결과로 숙위소는 조선시대에는 중요한 권력기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숙위소가 대대적으로 개혁되어 이전보다 성과를 냈습니다. 16급까지의 등급이 있었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1급이 추가로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등급 체제는 현재의 공무원 직급체제에서도 그 영향을 볼 수 있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국왕의 명령으로 숙위소가 궁궐 안 각

지역의 숙위를 총괄하였다. 이에 따라

궁궐 안을 경비하는 위장, 부장, 금군,

훈련도감 군사, 각 궐문의 수문장,

그리고 궁궐 밖을 순찰하는 입직군,

순라군이 매일 숙위대장에게 이상

유무를 보고하였으며, 궁궐 안에서

정기적으로 교체되는 경비 군사의

명단도 숙위소에 보고되었다.

오위도총부, 병조는 숙위소와 대등하게 문서를 주고받았으며, 특히 숙위소와

관계되는 일은 숙위대장에게 공문을

보내야 했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