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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딩고219
클래식한딩고21922.09.17

Xray 방사능 질문 및 누적량

나이
2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폐 Xray의 경우 방사능이 어느정도 나오나요?

어느병원에서는 숨들어마시고 참으라는데

어디는 숨 내쉬고 참으라는데 뭔 차이에요?

기흉 확인차 갔는데 자세바꿔서 앞뒤 팔 내리고 들고 4번정도 찍었는데

이렇게 많이 찍나요?

제가 xray ct를 좀 많이 찍어봐서 누적 방사능 양 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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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 흉부엑스레이 기준 1회 조사량은 약 0.2msv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암발생 위험율은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에 생애 암발생률이 0.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 혹은 두경부 CT 조사량은 5-10mSV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1년간 자연에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간 방사선량을 훌쩍 넘기는 하지만 검사로 인한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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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엑스레이는 자연에서도 피폭되는데 한국인은 평균 2.5-2.95 mSv(시버트. 방사선 피폭량의 단위)의 방사선에 피폭됩니다. 의료용 엑스레이 촬영은 부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회 촬영시 대부분 1mSv 이하입니다. CT의 경우 연속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 때문에 6-10mSv정도로 피폭량이 높은 편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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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검사목적의 엑스레이에 의해 노출되는 방사선 양은 극히 미미하기에 너무 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기흉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Insp./exp. x-ray와 chest PA, LAT 을 일반적으로 찍게되는데, 이는 각각의 자세에서 보다 명확히 볼 수 있는 필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CT의 경우 고에너지의 엑스선을 쬐기 때문에 그동안 자주 찍어서 걱정이 되실 수 있으나, 의료목적으로 촬영되는 엑스선의 양이 많다 하더라도, 연간기준으로 고려했을 때에는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 양보다 적기 때문에 이에 대해 너무 큰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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