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검사목적의 엑스레이에 의해 노출되는 방사선 양은 극히 미미하기에 너무 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기흉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Insp./exp. x-ray와 chest PA, LAT 을 일반적으로 찍게되는데, 이는 각각의 자세에서 보다 명확히 볼 수 있는 필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CT의 경우 고에너지의 엑스선을 쬐기 때문에 그동안 자주 찍어서 걱정이 되실 수 있으나, 의료목적으로 촬영되는 엑스선의 양이 많다 하더라도, 연간기준으로 고려했을 때에는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 양보다 적기 때문에 이에 대해 너무 큰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