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얼굴에만 약간 아토피였구요. 성인이 되면서 사라졌습니다.
피부가 얇아서 핏줄이 비치구요. 특정 화장품 성분에 알러지가 있고 알러지가 올라오면 아토피처럼 발진이 일어나요.
처음에는 비립종이나 좁쌀인줄 알고 짜보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구요. 자꾸 건들여서 염증이 났어요ㅠ
피부과 진단후 알러지성 수포라며 항히스타민과 연고 처방 받았습니다.
연고는 프레디원 로션 0.25% 입니다.
무슨 알러지인지는... 말씀이 없으셨어요.
(하얀 피지 없음, 가려움 없음, 붉은색 아님. 그냥 뽈록 나와있고, 짜려고 하면 투명한 액체만 나옴. 어쩌다 한번 나고 와다다 나지는 않아요.)
그뒤로 한번씩 올라와서 연고 발라주고 있어요.
주로 왼쪽 얼굴 나비존쪽에 났었는데 어느순간 개수가 늘어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모공도 왼쪽 얼굴이 더 크구요(?)
제 질문은
1. 면역력 저하때문에 이런게 생기는건가요?
수가 늘어나는것도 면역력 점점 더 떨어지기 때문일까요?
2. 계속 연고를 발라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