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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내일도모레도
오늘도내일도모레도20.08.10

커피를 마시면 왜 소변이 마려운가요?

커피를 마시게되면 금방 소변이 마려워지곤하는데 왜 커피는 물이나 다른 음료와는 다르게 마시고나면 소변이 마려운 빈도가 늘어나게되는것인가요?

커피에 있는 어떤 성분이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것이기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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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여~ 반갑습니다.

    커피의 이뇨작용에 대해 물어보셨네요!

    커피에는 이뇨작용을 하게만드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몸에 항이뇨 호르몬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랍니다.

    항이뇨 호르몬은 몸에서 배출되려는 수분을 재흡수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커피를 마시게 되면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수분재흡수가 되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들락날락하게되는 것 입니다.

    아직 정확한 연구결과는 없지만 , 전문가들은 수천가지의 커피 성분중

    '클로로겐산' 과 '가스트린' 성분이 이뇨작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답니다.

    다이어트시 물을 많이 섭취 하라고 하지요!

    그 이유는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처럼 커피를 섭취하시게 되면 커피의 성분때문에 체내 수분이 빠지게 되고,

    위에 해당하는 효과를 보기는 힘들겠지요?

    또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변비가 올수도 있답니다.

    근데 여기서 조금 헷갈리는 점이 있습니다..

    어디에선가 보면 커피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도 이야기도 합니다.

    이부분에서 커피가 주는 도움은,

    근력 운동시 고통의 감소 근육손실방지, 운동능력 향상 지구력 향상

    체내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합니다.

    이해가 가시려나요?

    평소에나 유산소 운동을 할때는 '물' 충분히 섭취해 주시되

    고강도의 근력운동시에는 '커피'를 적절히 섭취해 주는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커피속에 포함된 카페인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몸에는 신장과 항이뇨호르몬이라는것으로 체수분의 양을 조절합니다. 항이뇨 호르몬은 댐의 수문같은 역할을 하는것으로 혈액내에 수분농도가 높아지면 호르몬이 줄어들고, 수분농도가 낮아지면 호르몬수치가 올라갑니다.

    그러면 호르몬 수치를 받은 신장은 호르몬의 양에 따라 좀더 빨리 방광으로 수분을 보내 배출을 시키든,아니면 오히려 방광의 소변을 다시 재흡수하여 혈액의 농도를 조절하게 되는데, 카페인은 이 호르몬의 배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억제가 되다보니 몸은 자연히 "아!몸에 수분이 많구나.빨리 소변으로 만들어 배출해야겠다"라고 판단하고 자꾸 소변이 마렵다는 신호를 뇌로 보내 소변을 보게 만듭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물대신 커피를 마신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이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 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물과 달리 카페인이 다량 함유가 된 커피는 위에서 얘기 된바와 같이 마시는 수분의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배출시키때문에 만성적인 탈수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커피는 커피대로 즐기되, 물은 물대로 따로 마시는 것이 요즘 같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죽어도 난 커피를 물대신 마셔야겠다 라고 하시는 분은 시중 커피점(스타벅스같은 대형매장에는 있는데 개인 커피점에는 거의 없습니다)에 논카페인 커피도 같이 판매가 되고 있으니 그것을 선택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이뇨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뇨 생성량을 늘립니다.

    또한 커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을 같이 섭취하기 때문에 뇨 생성을 더욱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지요.

    물론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커피(아메리카노 기준)를 마시고 배출되는 뇨의 량이 마신 커피의 양을 넘지 않아 커피를 많이 마신다고 하여 반드시 탈수증이 오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