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는 국내 은행끼리 송금하면 사실상 수수료가 없다시피 하던데
외화 특히 달러 같은 경우도 소액 송금이라도 몇 천원씩 받던데요
그렇게 수수료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화송금의 경우에는 당발송금수수료라고 하여서 송금이체 수수료를 받는데 사실 이러한 이체 또한 면제가 가능한 수수료 체계이나 별다른 경쟁자가 없다보니 비싼 수수료를 받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원화는 국내은행간 전산망이 매우 잘 깔려 있고, 각 은행의 고객유치 프로모션 성격이 복합되어 요즘은 대체로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외화의 경우 국내송금 수요가 적을 것인데, 원래 외화송금은 조달비용이 들고, 또한 환전율이 지속 변동하는 등 원화에 비해 비용발생요소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수수료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화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용고객 등이 적으며 이에 따라서
수수료 등을 원화에 비하여 과하게 수취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는 은행에서 달러로 환전하면서 전신료가 포함되기 떄문에 수수료가 비쌉니다. 송금할때 달러로 전환하는 것이 환율보다 높게 전환되기 때문에 해당 금액만큼 수수료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