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인근의 중명전, 이토 히로부미는 111년 전 이곳에서 고종에게 을사늑약에 옥새를 찍을 것을 강요했고,
끝내 고종이 거부하자 멋대로 관인을 찍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했습니다.
일본의 특명전권대사였던 이토 히로부미와 하야시 곤스케 일본 공사는 중명전을 무장 군인으로 에워싸고 어전회의를 열었지만 고종 황제가 끝내 2차 한일협약서에 옥새를 찍지 않자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학부대신 이완용, 외부대신 박제순, 내부대신 이지용, 군부대신 이근택을 회유해 서명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1907년 고종은 이곳에서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을사 늑약 당시 일본군은 왕궁을 포위하고 대신들과 고종을 겁박해서 억지로 서명 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고종은 어떠한 서명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압에 의한 것이나 늑약 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지요. 그래서 이 늑약은 무효가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