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요즘 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이 자주 쓰이고 있는데요.
정말 관상이 어느정도 맞는 것일까요?
주변에 관상을 보고 딱 들어맞았다 라고 하는거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떤면에서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순박한오색조114입니다.
특별한 관상 이마 눈 눈꼬리 귀 코 입 볼 턱 등
해석을 해놓은게 있는데 신빙성은 떨어집니다
대신 전체적인 형태로 보아 살아온 환경과
생활상 성격 등으로
나이들어 주름이나 얼굴 형태가 변하는데
비슷한 형태일수록 비슷한 성향을 보입니다
많은 사람을 접하다 보면 약간 참고 할수
있는 수준은 되지만 확정적이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위대한거북이239입니다.
관상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고 잘 맞는다는 정의 조차 불가능합니다.
관련 심리학 용어 중 바넘 효과란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점술, 별자리 점, 혈액형, 관상 등은 바넘 효과에 기초합니다.
바넘 효과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진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입니다.
누군가 어떤 결과가 발생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상을 끼어 맞추는 것이며,
인간에게 일어나는 보편적인 현상을 적당히 꾸며댄 것 입니다.
주식이 오를것 같아 보이는게 무조건 오르나요
맛있어 보이는게 무조건 맛있나요
그냥 그럴거 같아 보이기만 하는겁니다
사람마다 기준도 다 다르고 그냥 주작작주주작
안녕하세요. 거대곰돌이입니다.
관상도 결국은 통계학일 뿐이고, 그 시절에 맞는 상황에 대한 추측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말하는 관상학은 대부분 오랜 과거에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게 많은데,
지금은 그때와는 시절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틀린것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관상을 보는 이의 주관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방법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