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처음시작하는사람이알아두면좋을게무엇일까?
주식을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원래 경제경영에 관심이있어서 주식용어들은 공부를해뒀어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용어로 주식을 전부다 안다라고 할수없어서 궁금하더라구요 증권계좌도 개설했는데 어떤걸 알고 어떤주식을 사야할지 감이안옵니다..
주식을 읽기 위해서는 차트와 재무제표 경제시황 해당 회사의 재료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잘 알고 분석해야합니다. 주식 용어와 흐름 읽기등은 단순 검색이나 유튜브 시청으로 습득 할 수 있구요, 주식을 처음 하신다면 급등/단타(바이오, 상장주 등) 보다는 우량주(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위주의 거래를 추천드립니다
처음 가시면 우선 이것저것 매수도 해보시고 매도도 해보시고 잃기도 해보고 따기도 해보고
단타도 해보고 장투도 해보고 포트폴리오도 혼자 만들어보시고 다양하게 해보세요.
자신의 매매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단타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중투, 장투를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웃자는 말로 들어갔다가 물려서 강제 장투하는 것은 별로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삼성이 망하겠어? LG가 망하겠어? 하는 마인드로 그냥 돈을 가만히 넣어두고 몇 년을 기다리실거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리더라도 차트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하고 상승해서 수익중이여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주식 시장은 은행처럼 가만히 있는다고 돈을 불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물론 운이 좋아서 10년 전에 넣었는데, 지금 엄청난 수익을 보고 있다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10년 전에 이야기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100~300을 가지고 가셨을 때는 본인만의 매매 스타일을 찾고 주식시장의 흐름(호재에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악재에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어떤 주식들이 같이 움직이는가, 어떤 주식이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가 등등)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를 파악하고 시장을 파악하는 일은 1, 2주 만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신입이 회사에 적응하려면 적어도 1년 2년이 필요하듯이 주식 시장도 비슷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기간이지만 저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렇게 적지 않은 기간을 두고 해도 결국 주식시장의 1년 사이클을 경험해본 것 밖에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돈을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하고 수없이 많은 인내와 슬픔과 기쁨을 보다가 시간이 지나면 잃을 때 보다는 딸 때가 많아지고 그때부터는 어떻게 해야겠구나 하는 감이 옵니다.
초반에 운 좋게 큰 수익을 먹더라도 그것은 절대 본인만의 천재적인 재능이 아니고 우연의 일치 일뿐이니, 항상 겸손하시고 배우시는 마음으로 주식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식 고수라고 해도 절대 승률 100% 가 나오지 않고 잃기도 많이 잃습니다. 다만 초보와 고수의 차이점은 잃을 때 보다 딸 때가 많고, 잃는 금액보다 버는 금액이 더 많다는 것 입니다.
돈을 벌었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잃었다고 해도 너무 절망하지마시고 항상 차트 안에 답이 있으니, 차트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몇 년 후에는 성공한 주식투자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