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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9.04

조선시대 역관은 주로 중국어에 능통한자가 했나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때 역관은 주로 외교적인 임무와 관련된 통역과 번역을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주로 우리나라는 중국과 무역을 많이 했으니, 중국어만 다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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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 때 역관은 주로 외교적인 임무와 관련된 통역과 번역을 했습니다. 조선은 중국과 사대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과 관련된 외교 활동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역관들은 중국어를 가장 많이 구사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중국 외에도 일본, 몽골, 여진, 베트남 등 여러 국가와 교류를 했습니다. 따라서, 역관들은 중국어 외에도 일본어, 몽골어, 여진어, 베트남어 등을 구사하는 역관들도 있었습니다.

    역관은 조선의 외교와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역관들은 외교 사절단의 통역을 맡아, 양국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했습니다. 또한, 역관들은 외국의 문헌을 번역하여,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외국의 문화와 문물을 전파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강대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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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역원과 승문원은 외국어학습을 장려, 잡과 중의 하나로 역과가 있었는데 한학, 몽학, 왜학, 여진학의 네 종류로 대부분의 합격자가 한학이었지만 소수어 직렬에서도 각각 2명정도는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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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어가 중요 하긴 했지만 중국어외에도 일본어, 몽골어 등도 중요시 했습니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사역원과 승문원을 설치하여 인접국가의 언어, 특히 중국어에 대한 학습을 장려했는데 역관은 잡과 중의 하나인 역과를 통해 뽑았고 3년마다 실시된 역과에서는 중국어 13명, 몽고어·일본어·여진어 (청국어) 각 2명씩을 뽑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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