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노련한풍금조16
노련한풍금조1621.04.16

자기 전 입술에 바세린을 바르고 자면 건강에 해롭나요?

20대 남성입니다. 자기 전에 바세린을 입술에 많이 바르고 다음날에 면봉으로 각질을 쓱쓱 닦으면서 제거합니다.

자기 전에 바세린을 바르는 이유는 항상 입술이 건조해서 많이 트고 갈라지고 너무 아픕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더더욱..

그래서 제가 궁금한 점은

1. 자기 전에 림밥이 아닌 바세린을 바르고 자도 되나요?

2. 바세린은 림밥과는 달리 암유발물질이 있다는 속설(?)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3. 바세린과 림밥을 제외한 다른 각질 제거방법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셀린은 여러종류의 파라핀유로 이루어진 혼합물로 피부 보습및 유화에 탁월한 기능을 합니다.

    1) 주무실때 바르고 주무셔도 됩니다.

    2) 신체 외부용으로만 사용할 경우 바세린으로 인해 암이 유발되었다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3) 공기중의 습도가 너무 낮지 않도록 유지하면 피부 각질이 일어나는 빈도를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실내의 쾌적함은 습도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되는데,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져요.

    15℃에서는 70%, 18에서 20℃에서는 60%, 21에서 23℃에서는 50%, 24℃이상일 때는 40%가 적당한 습도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셀린은 페트롤리움 젤리로서 석유에서 추출 합니다.

    바셀린은 보습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그러나 정제 한다고 해도 방향족 탄화수소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효과가 매우 좋고 이 물질이 피부에 거의 흡수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먹으면 어느정도 흡수 될 수 있기 때문에 입 속에 바르면 안됩니다.

    입술에 발라도 되지만 왠만하면 먹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세린이 몸에 안좋은지 궁금하시군요.

    바세린은 페트롤륨젤리로 석유찌꺼기이지만 몸에 해롭지 않고 입술 점막에 닿아 반응성을 보이지 않고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해주어 보습효과를 보입니다.

    1. 립밤도 주 성분이 바세린이기때문에 발라도 됩니다.

    2. 발암물질이 없습니다.

    3. 입술각질을 스크럽으로 제거하면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세린은 석유에서 기름들을 증류하고 남은 잔여물을 탈색, 정제제하여 만든 젤리 형태의 혼합물로, 여러 가지 파라핀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세린은 보습효과와 피부 관리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첨가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있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도 피부가 재생하는 동안 세균 등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여 상처 치유에도 보조적으로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때문에 바세린을 꾸준히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1. 립밤의 주 성분이 바세린입니다. 여기에 첨가물을 추가하여 만든것이 림밥입니다. 오히려 첨가물로 인해 립밤에 의해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립밤 대신 바세린을 바르셔도 괜찮습니다.

    2. 바세린의 원료 페트롤라툼은 발암성 '1B'등급으로 분류된 물질로, 발암 가능성이 있는 성분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분자량이 큰편이라 피부에 잘 흡수가 되지 않아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부 등에 바르는 경우 안전하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실제로 의약품의 연고를 만들 때도 이 바세린을 사용하게 됩니다.

    3. 특정 제품의 추천은 어려우나, 오일 등의 여러 대체 제품들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