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복적인 간지러움증을 보이며 상처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해당부위에 종양이 전이 되어있을가능성을 고려해야합니다.
고양이의 비만세포종은 대부분 양성종양이지만 일부에서는 악성이 존재하며 말씀하신 증상을 보이곤 하지요.
그래서 그런 현상이 반복된다면 반경 6cm 넓이로 넓은 범위의 피부를 적출해줘야 하기도 합니다.
물론 환자를 직접본것은 아니기에 이론적, 경험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일단 주치의 선생님과 이런 전이성, 침습성, 재발성 문제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